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렉터 파이 (문단 편집) === 우레아 크림 논란 === 비전문가의 주장이 매체를 타고 알려질 시 얼마나 큰 피해를 만들게 되는지 보여준 사건. 디렉터파이는 2018년 11월 23일자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요소|우레아]] 크림[* 한자어로 요소(尿素). 이름에 오줌 뇨 자가 들어가는 데서 알 수 있다시피 오줌에 많이 들어 있다. 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고 동시에 각질을 탈락시키는 역할을 하여 손이나 발 같은 두꺼운 각질이 일어난 곳에 바르는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을 이용해 수분 동안 크림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7pdNdP_A0Kk|영상]] 여기서 논란이 된 점은 디렉터 파이가 우레아 크림이 일반 의약품이며 농도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점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수 분 동안 크림은 우레아 크림과 일반 수분 크림을 1:3 비율로 섞어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고, 디렉터 파이는 이에 덧붙여 '우레아 크림 자체를 얼굴에 발라도 된다.', '우레아 크림과 일반 수분 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아이크림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우레아 성분은 일반 화장품에도 들어가는 성분이긴 하나, 농도가 엄격하게 규제되어 있으며 얼굴에 바르는 용도의 화장품이 아니라 바디 제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이다. 그 이유는 얼굴에 너무 높은 농도의 우레아 성분을 바르면 작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레아 성분이 피부장벽을 파괴하고 심하면 얼굴에 습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레아 성분 자체도 주의해서 사용해야하는데, 디렉터파이는 방송에서 우레아 성분이 20% 함유된 우레아 크림을 직접 얼굴에 발라도 된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인 화장품에 우레아 성분이 5% 정도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높은 농도이다. 이 방송 이후로 약국에서 우레아 크림을 찾는 주부들이 많아졌다. 약사들은 처음엔 이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나중에 디렉터 파이가 방송에서 우레아 크림을 수분 크림 용도로 사용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약사들은 우레아 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용으로 많은 반박 영상을 올렸다. [[https://youtu.be/qgDOqnHOQjE|영상 1]] [[https://youtu.be/2Z5COK7h-zo|영상 2]] [[https://youtu.be/96WygyOUrRc?t=1m34s|영상 3]] [[https://youtu.be/PbINlvBUq_U|영상 4]] [[https://youtu.be/1JjitV1ppyU?t=2m31s|영상 5]] [[https://youtu.be/-G1UisdfBw8?t=2m52s|영상 6]]. 2019년 2월 22일 디렉터파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카테고리에서 곧 우레아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올릴 것이라고 공지했다. 2019년 2월 26일 디렉터파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레아 논란에 관련된 [[https://youtu.be/DuzmHSsSRGY|영상]]을 올렸다. 디렉터파이는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영상에 나와 우레아 성분의 효능과 안정성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나 이 영상도 논란을 시원하게 해소하진 못했다. 이 영상이 우레아가 20% 함유된 크림을 얼굴에 발라도 된다고 한 점, 우레아와 수분 크림을 1:1로 섞은 것을 아이크림으로 발라도 된다고 한 점등 논란의 핵심 부분을 모두 피해갔기 때문이다. 또, 영상에서 디렉터파이는 우레아가 함유된 크림을 점막을 피해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작 점막과 매우 가까운 눈가에 우레아 크림을 섞어서 바르는 것은 괜찮다는 모순된 발언을 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50072&REFERER=NP|이후 보도된 데일리팜 관련기사(2019년 3월 6일)]]를 보면 해당 영상에 대해 고정 댓글로 사과문을 작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영상 자체를 내리지는 않았다. || {{{#!folding 고정 댓글 전문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 이 내용은 원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오타, 띄어쓰기 등의 문법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정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영상 제작에 대해 오판했습니다. 수많은 댓글을 보고 종합적으로 접근한 것이 잘못된 판단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다시 오판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가 생각했던 바를 적으니 다시 교정할 것이 있다면 아래 댓글에 적어주세요. - 오판- 1. 지금까지 우레아 성분에 대한 부작용만 과도하게 알려졌다고 생각하여 장점, 단점을 객관적으로 전달해야겠다고 판단한 점. 2. 약사협회의 대응에 대하여, "홍혜걸 의학박사의 스티바에이"와 "디렉터파이의 우레아"가 유사한 사례라고 판단한 점. 전공이 무엇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홍혜걸 박사나 디렉터파이 등 특정인이 약국 제품(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사용을 방송에서 추천하였고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일반화의 오류(피부에 따라 겪을 수 있는 부작용, 섞는 방법이나 농도를 잘못 선택할 수 있는 우려,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 겪을 수 있는 부작용 등) 에 대해 약사협회가 문제 제기를 하였으며 구독자님들도 이 점에 대해 지적하셨다고 생각, 즉 방송에서 일반의약품을 다루지 말라는 메시지로 판단하여 설명. 3. 지난 1년 간 소송, 악플, 이미 모 단체의 요청으로 인해 방송 정지, 광고 정지 요청 등이 이루어진 사례에 대해 구독자님과 공유해야 된다고 판단한 점. 4. 그 동안 디렉터파이 채널이 일부분 유용한 정보 전달을 했다고 판단한 점. 설명을 담은 정보 영상을 만든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이 상황을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통해 위 4가지 모두 오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결론-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의사나 약사가 아닌 사람이 일반의약품인 우레아 연고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를 통해 방송에서 사용법과 부작용 등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하지 못했고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디렉터파이 드림}}}}}}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